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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제주항공, ‘교민 수송’ 괌·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 임시항공편 운항

등록 2020-05-06 13:14수정 2020-05-06 13:58

체온 37.5도 이하여야 탑승 가능

제주항공이 국외 교민을 귀국을 위해 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치앙마이에 임시항공편을 운항한다.

6일 제주항공 설명을 들어보면, 괌~인천 임시편은 오는 7일 오후 3시10분에 괌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저녁 7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임시편은 오는 15일 낮 12시50분에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저녁 7시10분에 인천에 내린다. 이어 18일에는 태국 치앙마이~인천 노선도 편성할 예정이다. 치앙마이 노선의 운항 시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노선별 항공권은 제주항공 누리집과 모바일 앱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임시편은 국가별 주재 총영사관 및 현지 한인회의 협의를 통해 편성됐다. 개별 도시까지는 모두 빈 항공기로 출발해 현지에서 교민들을 태운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게 된다.

항공사는 임시편의 탑승객 전원은 기내에서는 제공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승객들은 출발 전 개별 공항에서 진행되는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을 경우 자택으로 복귀해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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