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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화학, 배터리·친환경 기업 육성…‘ESG사모펀드’에 1500억 출자

등록 2021-05-11 11:13수정 2021-05-11 11:23

전기차 배터리·친환경 소재 기술기업에 투자
LG화학 제공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 분야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펀드 이름은 코리아 배터리&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다. 국내 토종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아이엠엠(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100% 자회사인 IMM크레딧솔루션이 운용한다. 펀드 조성 규모는 4천억원 이상이다.

IMM크레딧솔루션은 양극재·음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폐플라스틱 등 친환경 산업 소재 분야의 국내 기술 기업에 펀드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LG화학이 외부 운용사가 만든 펀드에 핵심 출자자로 참여하는 것은 최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국내 유망 중소·중견 기업과 ESG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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