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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1 18:50 수정 : 2005.02.21 18:50

올해 판교 등 11곳에

올해 경기 성남 판교새도시를 비롯해 수도권의 주요 택지지구에서 국민임대를 포함해 모두 9만8천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서울 시내 및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서울 8개 지구 6만9883가구, 경기도 3개 지구 2만8302가구 등 모두 11개 지구 9만8185가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택지지구별로 보면, 서울은 △ 강일2 1만4700가구 △ 우면2 1만2053가구 △ 신정3 1만1090가구 △ 상암2 1만700가구 △세곡 6960가구 △신내2 6400가구 △ 마천 5280가구 △ 도봉2 2700가구 등이다. 서울지역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50%는 국민임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 성남 판교새도시 2만1천가구 △ 파주운정 7천가구 △ 용인동백 302가구 등이다.

내년에는 서울의 강일3, 세곡2 등 5개 지구와 경기도의 남양주 별내 등 모두 8개 지구에서 6만7101가구를 공급하며, 2007년은 고양 삼송, 수원 이의, 김포 양촌 등 10개 지구에서 5만910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돼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3년간 주요 택지지구만 보더라도 분양물량이 적지 않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판교새도시 등 이들 택지지구에 대한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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