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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8 14:14 수정 : 2005.03.08 14:14

다음달 전국적으로 2만9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4월에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오피스텔 제외)는 총 66개단지, 2만9천68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밝혔다.

이는 작년 4월(5만6천764가구)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곳 982가구, 경기도 9곳 3천467가구, 인천 8곳 2천128가구등으로 수도권이 20곳 6천577가구이며 지방은 영남권 16곳 1만870가구, 충청권 9곳6천129가구, 호남권 8곳 4천826가구 등이다.

1천가구 이상 대단지로는 대림산업이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33-62평형 1천60가구를 공급하며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33-45평형 1천410가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33-45평형 1천47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울산 북구 매곡동에서 28-40평형 1천137가구, 롯데건설은 울산 북구야음동에서 2천421가구(일반 556가구), LG건설은 아산시 배방면에 1천875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쌍용건설이 마포구 창전동에서 35-45평형 215가구를 분양하며 삼성물산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26-43평형을 19가구를 임의분양할방침이다.

이 밖에 판교신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성복동에서 벽산건설이 476가구를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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