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2005년 주택거래 신고 증가세 |
건설교통부는 주택거래신고지역이 처음 지정된 지난해 4월26일 이후 현재까지 전국 6개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신고 접수된 주택거래 건수는 6296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신고 건수는 △강남구 1522건 △송파구 1742건 △강동구 691건 △성남시 분당구 1713건 △용산구 296건 △과천시 332건 등이다. 건교부는 올 들어서만 1월 901건, 2월 2292건 등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훈 기자 jongs@hani.co.kr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