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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전매가능 단지 ‘눈에 띄네’

등록 2007-08-28 17:22

[부동산 특집] 새집 가는 길
진접·양주 85㎡ 이상 중대형은 매매 제한없어

남양주 진접과 양주 고읍지구 주택 대부분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전매제한 규정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들은 모두 계약 뒤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반면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만, 전매제한이 없어 등기를 마치면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구입 목적에 따른 아파트 선택이 중요하다.

남양주 진접지구의 12블록 신도종합건설 127~261㎡ 538가구와 10블록 신영 127~193㎡ 434가구는 모든 가구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예금 가입자(경기 400만원)만 청약할 수 있다. 12블록 신도브래뉴는 진접지구에서 중대형 주택 공급 규모가 가장 크다. 진접지구에서 유일하게 중심 상업지구와 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11만㎡의 근린공원이 접해 쾌적성도 좋다.

10블록 신영지웰은 동쪽에 왕숙천 지류인 금곡천이 흐르고, 금곡천 건너편에 단독주택지가 조성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진접지구 중앙에 자리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쪽으로는 공원이, 남쪽으로는 학교들이 있다.

양주 고읍지구에서 신도종합건설이 11블록에 분양하는 108~258㎡ 744가구도 등기 뒤 전매를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전체 면적의 36.3%를 조경 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저층부는 필로티(들어올리기)로 처리해 이동이 편리하고 개방감이나 통풍이 좋다.

한양이 짓는 1블록 109~149㎡ 598가구와 6-2블록 124~185㎡ 434가구도 등기 뒤 전매가 가능하다. 1블록은 남향 위주의 탑상형 아파트로 조망과 채광이 좋다. 각 가구의 거실과 방, 방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6-2블록은 고읍지구에서 각 가구의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아파트 건물은 탑상형으로 동간 거리가 멀고 필로티로 이동 편의성과 개방감을 키웠다.

자료 스피드뱅크, 부동산114 제공


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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