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 용지를 대상으로 건축 설계를 공모한 결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다음달 이들 업체들과 해당 필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당선된 업체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경남기업, 우림건설), 대림산업(SK건설, 반도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롯데건설, 쌍용건설(두운), 극동건설(웅진건설), 효성(화이트코리아), 풍성주택(제이엔씨파크) 등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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