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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9 16:57 수정 : 2005.04.29 16:57

충남도내 단독주택 가운데 가격이 가장 싼 주택은 10만4천원이고 가장 비싼 주택은 8억8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주택가격공시제도'에 따라 관내 23만8천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저가격은 태안군에 있는 주택(10.5평)으로10만4천원이었으며 최고가격은 천안시에 있는 주택(496평)으로 8억800만원이었다.

이번에 조사된 주택의 가격대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이 7만3천261가구로가장 많았고 3천만원 이상 4천만원 미만 2만9천986가구, 5천만원 이상 7천만원 미만1만8천863가구, 1억원 이상 1만3천354가구 등이다.

도는 이런 내용의 단독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공시할 예정이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 30일까지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주택가격을 재조사, 평가한 뒤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조정가격이 공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조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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