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지지옥션( www.ggi.co.kr )
부동산 |
이천·양평 전원주택 ‘쏠쏠’ |
[미리보는 경매물건]
감정가격-시세 다를수도 현지 시세 파악이 ‘필수’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법원 경매에 나온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들어 수도권에서는 경기 이천·양평 등에서 쓸만한 물건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경매로 나온 전원주택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먼저 현지 시세를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다. 전원주택은 일반 주택과 달리 거래가 흔치 않기 때문에 법원이 매긴 감정가격과 시세의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이천시 마장면 관리 896-20 외 1필지(사건번호: 2004-14715)=군량마을 북서 쪽 인근의 전원주택 단지 안에 있는 건평 73.68평(대지면적 236.55평), 지상 2층 짜리 전원주택이다. 2002년 11월에 완공된 주택으로, 단지 북쪽과 서쪽으로 6m 포장도로를 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쉽다. 주위가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돼 있어 조용하고 쾌적하다. 이 물건의 처음 감정가는 3억1400만원이였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80%인 2억5100만원에 이달 9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경매된다.
경기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사건번호: 2004-13996)=현대아파트 북쪽 인근에 위치한 건평 62.68평(대지 면적 126평)의 지하 1층, 지상 1층 전원주택이다. 주변은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 아파트, 주택 및 농경지 등이 흩어져 있다. 이천시가지의 외곽지대에 위치해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교통사정도 양호한 편이다. 처음 감정가는 1억6500만원었으나 한번 유찰돼 감정가의 80%인 1억3200만원에 9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경매된다.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1084-22 (사건번호: 2004-15343)=수호마을 인근 건평 64.26평(대지면적 149평)의 지하 1층, 지상 1층 짜리 전원주택이다. 주변에는 전원주택들이 흩어져 있으며, 가까이에 북한강과 각종 위락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 너비 6m 도로에 접해 있으며, 주변에 산림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이 물건은 처음 감정가격이 2억300만원이었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80%인 1억6200만원에 13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경매된다.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290-28 (사건번호: 2004-12023)=이 물건은 응암휴게소 남서쪽 인근에 소재한 건평 32.44(대지면적 97평)의 주택으로, 2001년 8월 준공됐다. 주변은 순수 농촌지역으로 전, 답 등 농경지와 농가주택이 흩어져 있다. 이천~장호원간 3번 국도가 가까와 대중교통 여건도 무난하다. 이 물건의 처음 감정가는 8880만원었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80%인 7100만원에 13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경매된다.
경기 이천시 율면 북두리 341-13 (사건번호: 2004-16421)=망월재마을 서쪽 인근의 ‘솔모루단지’에 위치한 건평 33평(대지 면적 140평) 전원주택으로, 주변에는 야산지대와 규모가 큰 전원주택, 농가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해 있다. 이 물건의 처음 감정가는 1억100만원이었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80%인 8100만원에 13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경매된다.
자료제공: 지지옥션( www.gg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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