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이던하우스’ 700가구
경기 광교새도시에서 두번째 분양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용인지방공사가 광교새도시 A28블록에 짓는 ‘이던하우스’ 700가구를 31일 특별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교새도시 이던하우스는 60~85㎡ 규모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분양값은 3.3㎡당 1209만원선으로 첫 분양했던 울트라 참누리보다 80만원 정도 싸다.
31일부터 특별공급을 하며, 내년 1월6일과 7일 1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본보기집은 1월3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우선 공급물량은 수원시 160가구, 용인시 22가구 등 182가구다. 최근 국토부 업무보고 발표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은 현행 계약일로부터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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