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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세곡·우면 1150만-원흥 850만원

등록 2009-09-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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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60~85㎡형 3.3㎡당 분양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아파트의 전용 60~85㎡형 평균 분양가가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는 3.3㎡당 1150만원, 경기 하남 미사지구 970만원, 고양 원흥지구는 850만원으로 결정됐다. 전용 60㎡ 이하는 세곡·우면이 1030만원, 미사는 930만원, 원흥은 800만원으로 평균보다 조금 낮다. 시범지구 주택은 전용면적 51·59·74·84㎡의 네 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보금자리주택 누리집(www.newplus.go.kr)에 이런 내용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네 곳의 전체 사전예약 물량은 1만4295가구로 특별공급 6252가구(43%), 우선공급 2128가구(14%), 일반공급 5915가구(41%)다. 이번 시범지구부터 처음 공급하는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은 2852가구다. 크기별 물량은 51㎡ 293가구, 59㎡ 2996가구, 74㎡ 3463가구, 84㎡ 7543가구다.

최종 분양가는 블록·규모별 본계약 때 확정되며 층별, 향별, 설계 타입별로 추정 분양가보다 높거나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본청약 때 블록별 평균 분양가격은 이번에 제시된 추정 분양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전매제한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50% 수준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은 10년, 주변 시세의 70% 수준인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는 7년이다. 청약은 지역 우선공급 제도를 적용해 해당 거주지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7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순위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관심이 가장 많은 일반공급 1순위는 다음달 26일 접수한다.

청약 방법은 기관추천, 세 자녀 이상은 현장접수하고, 세 자녀 이상,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과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반공급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다. 하지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이 불편한 청약자는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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