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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3.13 17:56 수정 : 2018.03.13 20:58

청주 오송 동아라이크텐 아파트 본보기집. 동아건설산업 제공

‘오송 동아라이크텐’,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공급
4~5년 안정적 임대거주 뒤 분양전환 가능

청주 오송 동아라이크텐 아파트 본보기집. 동아건설산업 제공
봄 이사철을 맞아 충북 청주에서 선보인 민간 임대아파트 두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아건설산업이 지난 9일 문을 연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본보기집에는 주말 사흘간 2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예상밖의 인파로 주말 내내 본보기집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이어졌고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동아건설산업 이혁 분양소장은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은 주택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4년간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라며 “입주시기인 2020년 무렵이면 오송 바이오폴리스의 개발이 거의 완료된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광역 산업클러스터인 청주시 흥덕구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B6블록에 전용면적 77~84㎡ 총 970가구로 조성된다. 고속철 분기점인 오송역에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대성건설이 지난 9일 선보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본보기집도 주말 사흘간 몰린 약 2만여의 내방객이 몰렸다. 대성건설 김난숙 분양소장은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5년간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라며 “택지지구의 최대 장점인 주거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75~84㎡ 1507가구(B4블록 792가구, B6블록 715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마련됐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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