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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06 17:12 수정 : 2018.04.06 17:12

제주 푸르지오하임 조감도

전용 67~84㎡ 204가구 규모
조합원 모집 50% 넘어서

제주 푸르지오하임 조감도
제주도에 처음으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를 단 단지형 타운하우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애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대 공룡랜드 유원지 안에 지어지는 ‘제주 푸르지오하임’ 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4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7, 73, 84㎡형 204가구로 이뤄진다. 지상 1~3층 가구에는 확장형 발코니와 광폭테라스, 4층 가구에는 확장형 발코니와 다락방·옥상테라스 정원 공간을 각각 제공한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달 13일 주택홍보관을 연 이후 20여 일만에 조합원 모집이 50%를 넘어섰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달 중 조합원 모집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 확보도 사실상 끝내 사업 지연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다. 제주 푸르지오하임은 유원지 내 잣밤나무숲길, 대나무숲길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노형동, 연동과 약 5.5㎞ 거리로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한라병원, 중앙병원, 제주도청, 제주아트리움, 롯데시네마가 있고 광령초등학교, 해안초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도 가깝다. 인접한 평화로를 따라 에버리스, 나인브릿지 등 10여곳의 골프장으로도 쉽게 다닐 수 있으며, 국제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과는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제주에선 흔치 않은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평면을 적용하며, 일반 아파트보다 천정고가 10cm 더 높게 설계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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