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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27 20:19 수정 : 2018.09.27 21:08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조감도

전용면적 23~58㎡ 458실 규모
화서역 1분거리, 편의시설 풍부
대우건설, 주거·상업 복합단지로 개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조감도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로 이뤄진다. 지난 5월 먼저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당해지역 1순위 청약을 마감했고 지난 7월에 있었던 미계약분 청약 접수에는 28가구 모집에 평균 1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케이티엔지(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터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거·상업 복합단지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에 케이티엑스(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입주민은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군에 속하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있다. 인근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로 전용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이 특징으로, 특히 전용 58㎡ 주택형은 2.5룸으로 설계돼 소형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상업 복합단지인 데다, 소형 주거대체 상품인 2.5룸도 구비돼 아파트 진입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문을 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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