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2.15 18:05
수정 : 2019.02.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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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주거복지포럼 제6회 정기총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이상한 포럼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왼쪽 다섯번째), 박환용 포럼 대표(왼쪽 네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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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제6차 정기총회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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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주거복지포럼 제6회 정기총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이상한 포럼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왼쪽 다섯번째), 박환용 포럼 대표(왼쪽 네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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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은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회 정기총회및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어 전남 장흥군이 공모한 ‘희망 가꾸기’ 사업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과 주거환경개선 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주거복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공모전을 열어 시상해 왔다.
올해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남 장흥군의 ‘희망 가꾸기’는 지역사회내 각종 복지재단, 기부 희망기업, 재능 기부자 등으로 구성된 주택신축 및 개보수 네트워크를 만들어 한부모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충북 청주시의 ‘청주형 따뜻한 주거복지 프로젝트’, 우수상은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집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환용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2년 임기의 포럼 대표로 선임됐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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