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09 18:40
수정 : 2019.04.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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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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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전국 11개 단지, 4740가구의 행복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7곳(3202가구), 지방 4곳(1538가구)에서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은 하남감일(672호), 인천서창(950호) 등에서, 지방은 충북 청주동남(998호), 충남 아산배방2(250호), 충남 천안두정(40호) 등지에서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모집 대상은 만19~39살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7년이내), 한부모가족, 고령자(만65살 이상) 및 주거급여수급자 등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거주기간은 6~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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