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6.04 17:37
수정 : 2019.06.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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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 나루 하우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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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3~83㎡ 오피스텔 113실 규모
엠갤러리 호텔 197개 객실도 들어서
7일 홍보관 오픈, 롯데건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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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 나루 하우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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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강변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가 오는 7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호텔 연계 주거상품이어서, 마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오피스텔’로 기대를 모은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최고 24층에 전용면적 63~83㎡ 오피스텔 113실이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4~19층과 23~24층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만큼 한강 조망에 어려움이 없다. 건물 중간 부분은 두 개의 타워로 나뉘고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그룹인 아코르 호텔의 ‘엠갤러리(MGallery’)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엠갤러리(MGallery) 브랜드가 론칭되는 것으로 197개 객실이 3층부터 19층, 23~24층에 마련했다. 건물 1층에는 공공 도서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호텔 연계 서비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식과 발레파킹, 컨시어지, 세차,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케이터링 등 호텔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또 부대시설로 실내 및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연회장, 레스토랑, 바,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실외 수영장(20층 위치)의 경우는 인피니티 풀로 한강변 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에 설계해 눈길을 끈다.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라운지, 파티나 소모임 등이 가능한 다용도 룸과 야외 커뮤니티 가든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내부는 고급 마감재와 함께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적용된 풀퍼니시드로 제공된다. 비데 및 원목마루, 엘지(LG) 트롬 스타일러, 워크인 클로젯(Walk-in Closet)이 시공된다. 또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세대 환기 시스템, 주방 후드 연동 급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환기 시스템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 시 헤파필터(H13등급)로 0.3마이크로 미터 크기의 외부 공기 미세먼지를 99.95% 수준까지 여과할 수 있다. 게다가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주방 후드 연동 급기 시스템을 통해 70% 수준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을 위해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24시간 도어맨 배치,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출입구 및 동선을 마련했다. 여기에 사각지대 없는 고화질 CCTV와 무인 택배함, 오피스텔 전용 주차구역 등도 선보인다.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전, 도어록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도 구현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11, 5층)에 문을 연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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