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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31 17:48 수정 : 2019.07.31 17:48

기존 ‘꿈에그린’, ‘오벨리스크’ 통합 대체
하이엔드 브랜드 ‘갤러리아’와 이원화
다음달 ‘포레나 천안 두정’ 첫 적용

한화건설은 새로운 주거시설 브랜드를 ‘포레나(FORENA)’로 정하고 다음달부터 아파트 단지 등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포레나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로 기존 브랜드인 ‘꿈에그린’(아파트)과 ‘오벨리스크’(오피스텔)를 대체하게 된다. 새 브랜드는 다음달 ‘포레나 천안 두정(1067가구)을 시작으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817가구), ‘포레나 인천 루원시티’(1128가구), ‘포레나 대전 도마’(1881가구) 등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 적용 예정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갤러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레나’로 브랜드 체계를 이원화하게 됐다. 한화건설은 새 브랜드 출시와 함께 앞으로 상품과 디자인 콘셉트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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