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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6 15:54 수정 : 2019.09.06 16:07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일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하석주 대표 “더 나은 고객 삶 위해 노력해야”
60년 사사 봉정, 임직원 합창 공연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일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100년, 2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우리 그룹의 존재 이유를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전임 최고경영자(CEO), 롯데지주 임원, 협력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해 60년사 사사 봉정, 임직원 하모니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출범해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월드타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종합 건설사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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