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분양
유아이에이치(UIH)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상복합인 대우미래사랑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3천여평 규모로, 아파트는 366가구다. 1층에 대형사우나, 2층은 미용판매, 카페, 식당, 음료, 근린생활업종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양화대교, 성산대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이용이 비교적 쉽다. 신촌과 마포로 이어지는 대학가 형성지역이고, 주변에 대단위 주택단지와 오피스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평당 분양값은 지하 1층이 430만~450만원이고, 지상 1층은 1200만~2050만원선이다. 50% 융자가 가능하다. 준공은 이미 끝난 상태로 즉시 입주하거나 임대가 가능하다. (02)3142-3860
주공 2006년 492개 점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적으로 67개 단지에서 492개 점포를 공급한다. 주요 분양 상가는 경기 고양일산2지구 5개 단지(1961가구) 9곳, 의왕청계지구 4개 단지(749가구) 9곳, 화성봉담 3개 단지(1322가구) 12곳, 대구매천지구(928가구) 13곳 등이다. 주공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일간지 및 주공 홈페이지에 상가분양 내용을 공고한다. 추첨 및 입찰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일반공개경쟁이며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주공 쪽은 “주공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단지 안 상가는 기존의 도심과 구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평균 100가구당 1개씩의 점포가 배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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