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하건대, 대한민국의 부동산,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는 토건족들의 야합으로 인하여 심한 거품에 폭발할 지경이고 투기세력들을 방조하거나 조장하는 정책으로 인하여 아파트의 주거개념이 심하게 왜곡되어 있는 상태이다. 대외적으로 불어오는 위기상황은 고사하고라고 이제는 국내 사정마저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경...
오는 6월부터 재개발·재건축의 사업관리를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공공 주도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두 달여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3주 연속 매맷값이 하락했다. 반면 전세시장은 실수요가 국지적으로 움직이면서 오름폭이 커졌다. 학군 수요가 사라진 강남·양천구 등이 소폭 떨어지기도 했지만,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 전세금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부동산 ...
서울지역 분양권 시세가 `나홀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전국의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선 전월보다 0.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에 전국 평균 0.03%, 수도권은 0.05%의 변동률로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고 지방...
오는 4월 말 분양하는 2차 보금자리주택에 리모델링을 쉽게 할 수 있는 신공법이 적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 갈매 등 2차 보금자리지구의 주택에 '무량복합구조(FCW)'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량복합구조는 아파트 내부의 칸막이벽을 이동이 쉬운 석고보드로 시공해 입주자의 취향...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소폭 인상돼 올해 아파트 분양가도오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 기준으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를 1.8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6개월마다 실시하는 정기 조정에 따른 것으로, 3월1일 이후 입주자 모...
지난해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5.7배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주로 임야, 농지, 주거용 토지 등이 많이 늘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총 2억1천845만㎡로, 신고액 기준 30조7천516억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8년 2억1천35만㎡ 대비 3.9%...
4월 말 예정인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사전예약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임대주택 청약자격에 자산기준이 도입돼, 2억1550만원 이상의 부동산이나 2690만원을 초과하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은 청약할 수 없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으로 공급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강동구와 연세대 친환경 건축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강동구 안에 고덕지구(1만8540가구), 둔촌지구(9090가구)의 재건축 정비사업에서부터 이 가이드 라인이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300가구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