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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10명 중 8명 ‘사회갈등 심각’ 인식

등록 2017-04-06 17:08수정 2017-04-07 10:23

5년 전보다 불공정 계약, 정규직·비정규직 격차에 따른 갈등 심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양극화 심화 등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심각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고, 향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300명에게 ‘사회갈등 인식조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사회갈등 수준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3.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2년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응답률보다 9.1%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에 따른 갈등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89.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득계층 양극화’(87.3%), ‘지역 불균형 성장’(85%), ‘정치이념 대립’(83.3%), ‘정규직·비정규직 격차’(77.3%), ‘불공정한 계약문화’(74%) 등에서 갈등 수준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불공정한 계약문화와 정규직·비정규직 격차로 인한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률은 5년 전보다 각각 27.6%포인트, 16.5%포인트씩 높아졌다.

사회 갈등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2.3%가 ‘매출 감소’를 가장 크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설비투자 및 신규사업 진출 포기’(33.7%), ‘신규채용 위축’(12.3%) 등이었다. 앞으로 사회갈등 수준이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이 71%로, ‘완화’라는 응답(11.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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