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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2016년 매출 1천억 이상 벤처기업 513개로 역대 최다

등록 2017-09-25 16:16수정 2017-09-25 16:23

벤처출신 1천억대 기업이 성장·수익·재무건선성 모두 상대적으로 양호
벤처기업으로 연간 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곳을 뜻하는 ‘벤처천억기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500곳이 넘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2016년 벤처천억기업 조사 결과’를 보면, 벤처인증을 받고 경영활동을 지속하는 기업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1천억원 이상인 곳이 전년보다 39개 늘어난 513개로 역대 최다를 보였다. 지난해 벤처천억기업 순증은 최근 5년새 가장 큰 폭이다. 처음 진입한 기업이 58개, 탈락한 기업은 61개, 탈락했다가 재진입한 기업은 42개였다.

벤처천억기업의 전체 매출은 2015년 101조원에서 2016년 107조원으로 6%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에서 4개로 줄었다. 에스티엑스(STX)중공업이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휴맥스가 수출 부진으로 탈락했다.

경영 성과에서 벤처천억기업은 일반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지난해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7.2%로, 한국은행 기업경영 분석에서 집계된 일반 대기업의 매출 증가율(-0.3%)과 대조를 보였다. 영업이익률과 부채비율도 각각 8.2%와 80.2%로, 대기업(6.1%·85.9%)보다 양호했다. 전체 종사자 수는 2015년 17만9172명에서 지난해 19만3490명으로 8%(1만4318명) 늘었고, 평균 연구개발비는 43억원에서 52억원으로 20.9%로 증가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대기업 성장이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벤처천억기업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전략을 강조했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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