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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한국 창업 경진대회,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

등록 2018-06-25 15:03수정 2018-06-25 17:00

108개국서 1770팀 참가 신청
미국·프랑스 창업경진대회보다 많아
외국인들의 국내 창업 활성화 기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외국인 대상 기술창업 경진대회가 3년 만에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18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신청 접수에 108개국에서 1770개팀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국내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이번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 외국인을 상대로 진행되는 세계 주요 창업경진대회 가운데 참가팀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자리를 다퉈온 미국의 ‘매스 챌린지(Mass Challenge)’나 프랑스의 ‘프렌치 테크(French Tech)’에는 올해 각각 약 1600개팀과 1220개팀이 참가해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보다 규모가 적다.

중기부는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지원자들을 상대로 국외 현지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최종 대회를 거쳐 상위 40개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상금(1등 상금 1억원)과 함께 창업기획 컨설팅과 사무공간 제공, 창업비자 발급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 2년 동안 이 대회에 참가한 외국 기술인력 가운데 41개팀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약 2700만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행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 회사인 트래블플랜을 비롯해 음식점 서빙로봇 ‘패니’를 개발한 베어로보틱스, 스마트홈 솔루션 개발로 전세계 80개국에서 2만여건의 계약을 달성한 이글루홈 등은 이미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김지현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올해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창업경진대회로서 위상을 더욱 키울 뿐 아니라 국내인력 고용지원 및 국내 비즈니스 연계 등 더욱 다양한 후속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외국 기술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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