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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중소기업 체감경기 전망 다시 ‘우울’

등록 2018-10-25 12:45수정 2018-10-25 13:53

11월 업황전망 지수 86.1, 전달보다 3.4p↓
완만한 회복세에서 3개월 만에 하락 반전
매출·영업이익·자금사정 등 전분야 전망 악화
9월 제조업 가동률도 72.5%로 전년동월비 -1.7%p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체감경기 전망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회원사 3150곳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보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3.4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서는 5.5포인트 떨어진 86.1을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100 이상이면 체감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어두워진 것은 제조업의 경우 내수 침체와 투자 감소, 비제조업은 건설업 수주 감소에다 서비스업 전반의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특히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지수(85.4)은 전달보다 4.4포인트 떨어져 전체 평균보다 낙폭이 더 컸다.

제조업에서도 ‘종이 및 종이제품’(95.0→82.6),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104.0→92.2), ‘자동차 및 트레일러’(87.0→78.6) 등의 전망 악화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79.1→86.3),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8.3→92.1) 등 4개 업종의 전망지수는 상승한 반면에 ‘운수업’(96.4→87.7),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업’(90.5→83.6), ‘부동산업 및 임대업’(90.9→85.8) 등 6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전망지수를 조사항목별로 살펴본 결과, 내수판매가 89.6에서 85.3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수출(92.6→90.2), 영업이익(84.9→82.8), 자금사정(82.6→80.9) 등 모든 항목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월 전망지표와 최근 1년 동안의 항목별 평균치를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생산·내수·수출·영업이익·자금사정 전망치가 모두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도 수출과 고용 전망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항목에서 지난 1년간의 평균치 아래로 주저앉았다. 한편 9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2.5%로 전달보다는 0.2%포인트,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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