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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중기부, 전통시장·상점가 2130억 지원

등록 2019-05-06 14:44수정 2019-05-06 20:42

“상권 전체 종합 지원으로 자생력 양성” 목표
진주 중앙시장 등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역 거점시장 조성엔 충남 서천특화시장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286곳을 새로 선정해 213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일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2019년 지원대상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개별시장이나 상점가가 아닌 상권 전체를 종합 지원해 자생력을 뒷받침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중기부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까지 30곳의 상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상인회 주도로 청년창업, 지역 문화 등이 결합된 복합 상권을 조성하는 게 이 프로젝트의 뼈대다. 구역당 5년간 80억원 안팎의 지원금이 거리디자인, 테마존 조성, 기반공사 등에 투입된다. 올해는 경남 진주 중앙시장, 광주 양동시장, 경기 구리시장, 충남 천안 역전시장 등이 선정됐고, 10곳까지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의 교육·문화콘텐츠를 앞세워 2년간 최대 20억원을 투입해 거점시장으로 육성하는 지역선도형 시장 지원 사업에는 충남 서천군의 서천특화시장이 선정됐다.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에는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되는데, 서울 동부골목시장·성대전통시장, 부산진시장, 인천 모래내시장, 광주 송정연합시장 등 22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은 30곳,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은 31곳이 지원 대상이 됐다.

아울러 부산 남문시장 등 8곳은 복합청년몰 등 청년상인 지원사업 대상이 됐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안에 입주해야 했던 청년몰을 폐공장, 농협창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의 주차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주차장 보급률을 100%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주차장이 없는 시장 등을 중심으로 99곳에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설비 및 화재 알림 시설 등 노후화가 심한 시장 41곳도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청년상인 육성 및 대기업과 상생 협력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명 요리사나 브랜딩 등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자문토록 하는 ‘백종원식 컨설팅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온라인 쇼핑 확대 등 소비 트랜드 변화의 선제 대응을 위해 전통시장-대기업 상생협력 모델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상생스토어,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등 집객 콘텐츠를 전통시장에 확대하여 고객 유입 증대를 유도하고 시장별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홈쇼핑 등 대기업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 대상이 완료되지 않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5월부터 자체 누리집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누리집을 통해 추가공고를 낼 예정이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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