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중기·스타트업

‘앵그리버드’의 나라에 한국 스타트업 기지 생긴다

등록 2019-06-10 18:00수정 2019-06-10 20:42

한-핀란드·스웨덴 ‘코리아스타트업센터’ 양해각서
“한국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 가속화될 것”
‘스타트업 강국’ 핀란드와 스웨덴에 한국 스타트업 거점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설치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오는 15일 스웨덴 기업혁신부와도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는다.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이 국외 스타트업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현지에 설치하는 지원 거점이다.

중기부는 이번 양해각서로 스타트업이 강한 북유럽에 한국 스타트업 진출이 빨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핀란드는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만든 루비오,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등 세계적인 스타트업이 탄생한 곳이다. 스웨덴 또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9곳 배출한 스타트업 강국이다. 중기부는 “오는 8월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문을 여는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에 이어 케이(K)-스타트업 진출 거점을 북유럽에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글로벌화가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 설치뿐만 아니라 양국의 창업생태계 간 정보교류 및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 구축 및 한국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핀란드 알토대학교를 방문해 코리아스타트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선진 창업생태계가 발달한 북유럽에 설치할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및 전 세계 진출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코리아스타트업센터를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를 무대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