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천247억원 경상이익 35억원 순이익 5억원 흑자전환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1분기 매출액 1천247억원, 영업손실 38억원, 경상이익 35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8.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6.9% 감소했으며 경상손익, 순손익은 각각 36억원, 6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계열사 실적을 반영시킨 연결재무재표 기준이다.
다음은 1분기에 매출액이 21% 증가한 다음파이낸스 부문을 필두로 전반적으로 매출액이 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미국 금융정보 사이트 쿼트닷컴(quote.com)을 3천만달러, 음악쇼핑몰 오이뮤직을 60억원에 매각하는 등 사업 구조 조정을 벌인 것이 경상손익, 순손익 흑자 전환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는 포털사이트 다음 등 다음미디어 부문이 매출액은 2.8% 늘어난 392억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78억원, EBITDA(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는 5.9% 줄어든 125억원, 순이익은 96.8% 줄어든 3억원을 기록했다.
다음미디어 부문은 배너광고가 6% 성장했고 카페와 통합한 신 지식검색, 카페글 검색 등으로 검색 서비스를 강화해 검색 질의(query) 수가 약 24% 증가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향후 매출액 신장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다음은 밝혔다.
다음커머스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237억원으로 2.8% 늘어났고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66.7% 줄었다. EBITDA는 500만원 손실로 적자폭이 99.6% 줄었고 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분기 5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또 거래총액(GMS)은 2천310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다음커머스 부문의 실적이 향상된 것은 쇼핑몰 디앤샵, 인터넷 장터(마켓플레이스) 다음온켓 등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적극적인 소비자 맞춤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라고 다음은 설명했다. 다음파이낸스 부문은 매출액 525억원, 영업손실 25억원, EBITDA 17억원 손실, 순손실 25억원으로 매출액은 20.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EBITDA 손실, 순손실도 각각 38.5%, 47.1%, 44.9%씩 늘어났다. 다음파이낸스 부문에서는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 점유율을 14.6%로 2.3%포인트 늘려 1위 교보자동차보험(31.8%)과의 차이를 급속히 좁히는 등 좋은 성과를 냈으나 손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연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나빠졌다고 다음은 밝혔다. 다음글로벌 부문은 매출액 92억원, 영업손실 83억원, EBITDA 41억원 손실, 순손실 28억원으로 매출액은 1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5% 감소했으며 EBITDA 손실은 147.4% 증가했고 순손실은 71.5% 감소했다. 다음글로벌 부문은 쿼트닷컴 매각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줄었으나 순손익이 크게 개선됐으며 영업손실폭도 주는 등 꾸준히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으며 작년 10월 개설한 1인 미디어 라이코스 플래닛이 올해 8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다음은 덧붙였다. 다음은 향후 다음미디어 부문에서 도서검색, 이용자 생산 콘텐츠(UCC) 기반의 게시판 검색, 쇼핑검색 등 새 검색 서비스를 통해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을 늘릴 방침이다. 또 4월30일 신설법인 다음커머스로 분할된 다음커머스 부문은 더욱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음글로벌 부문에서는 미국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에 지역검색, 인터넷전화 라이코스 폰, e-메일, 블로그, 플래닛, 사진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계속 투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또 거래총액(GMS)은 2천310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다음커머스 부문의 실적이 향상된 것은 쇼핑몰 디앤샵, 인터넷 장터(마켓플레이스) 다음온켓 등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적극적인 소비자 맞춤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라고 다음은 설명했다. 다음파이낸스 부문은 매출액 525억원, 영업손실 25억원, EBITDA 17억원 손실, 순손실 25억원으로 매출액은 20.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EBITDA 손실, 순손실도 각각 38.5%, 47.1%, 44.9%씩 늘어났다. 다음파이낸스 부문에서는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 점유율을 14.6%로 2.3%포인트 늘려 1위 교보자동차보험(31.8%)과의 차이를 급속히 좁히는 등 좋은 성과를 냈으나 손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연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나빠졌다고 다음은 밝혔다. 다음글로벌 부문은 매출액 92억원, 영업손실 83억원, EBITDA 41억원 손실, 순손실 28억원으로 매출액은 1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5% 감소했으며 EBITDA 손실은 147.4% 증가했고 순손실은 71.5% 감소했다. 다음글로벌 부문은 쿼트닷컴 매각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줄었으나 순손익이 크게 개선됐으며 영업손실폭도 주는 등 꾸준히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으며 작년 10월 개설한 1인 미디어 라이코스 플래닛이 올해 8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다음은 덧붙였다. 다음은 향후 다음미디어 부문에서 도서검색, 이용자 생산 콘텐츠(UCC) 기반의 게시판 검색, 쇼핑검색 등 새 검색 서비스를 통해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을 늘릴 방침이다. 또 4월30일 신설법인 다음커머스로 분할된 다음커머스 부문은 더욱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음글로벌 부문에서는 미국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에 지역검색, 인터넷전화 라이코스 폰, e-메일, 블로그, 플래닛, 사진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계속 투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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