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9일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www.iklctest.co.kr )를 개설하고 오는 5월 22일 시행하는 제15회 공인중개사 추가 자격시험의 과목별 세부 출제 비율을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1차 시험과목 중 부동산학개론은 학개론 85%, 감정평가론 15% 안팎으로 출제하고, 민법은 민법 80%, 민사특별법 20% 안팎에서 출제하기로 했다. 2차 시험과목에서는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은 지적법 3분의 1, 부동산등기법 3분의 1, 부동산 관련 세법 3분의 1 안팎으로 출제한다. 또 부동산공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40%, 도시개발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서 25%, 주택법 및 건축법에서 25%, 그밖에 산림법, 산지관리법, 농지법에서 10% 안팎의 비율로 출제하기로 했다.
한편, 추가시험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도 응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응시 수수료는 면제된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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