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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증시 작년 10월과 유사…실적·외국인이 관건”

등록 2005-03-17 08:54수정 2005-03-17 08:54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최근 증시 모습이 작년10월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진로에는 삼성전자 등 기업 실적과 외국인 동향이 주요 변수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내수나 IT등 업종 전반에 대한전망을 토대로 기업을 고르는 것보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에 주목하는 `bottom-up'식 대응을 유지하는 전략을 택하라고 권했다.

그는 작년 8∼9월과 올 1∼2월의 상승장도 유사한데 일단 지수가 별다른 조정없이 각각 720→900(25%), 870→1000(15%)으로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외국인 순매수와 원.달러 환율 하락, 미국 금리 인상 등도 비슷한 조건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조정국면이었던 지난 10월과 최근의 주가 하락 배경이 기술적 부담과 외국인순매도라는 점과 대만 MSCI 비중 확대, 기관 순매수 전환, 블루칩 자사주 매수 등여건이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작년 10월에 13일 연속 팔아치우면서 1조5천억원을 순매도했고 최근에는 10일 연속으로 1조원을 처분했으나 MSCI 비중이 높아지는 대만에서는 각각 1조6천억원, 8천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점과 원화 절상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차이점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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