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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우리사주 조합원 ‘잭팟’ 터졌네

등록 2007-06-13 20:48

주가 1년새 두배 가까이 올라
주가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우리사주를 취득한 조합원들도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금융은 13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우리사주 예탁주식을 지난해 5월 말과 비교해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은 평균 87.78%, 코스닥 주식은 평균 108.8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29.0%와 코스닥지수 상승률 18.7%을 크게 웃도는 수익률이다.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조합원들의 1인당 우리사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과 대출금을 합쳐 유가증권시장 1784만원, 코스닥시장 1450만원이었으나 현재 평가금액은 각각 3350만원과 3028만원으로 불었다. 1인당 평가차익이 불과 1년 만에 각각 1566만원, 1578만원을 기록한 셈이다.

조합원들은 우리사주를 취득하기 위해 증권금융에서 1인당 평균 1천만원 가량을 연 5.5~7.5%의 이율로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주 취득에 들어간 자기자본은 1인당 400만~700만원 정도로 추산됐다.

윤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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