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
주가가 약세로 출발했지만 농협 인수설이 다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돼 420원(8.16%) 상승한 557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도 평소의 2배에 육박하는 92만주를 기록했다. 세종증권 주가는 올해 초 2160원에 불과했으나 다른 금융기관의 인수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가 무려 16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엠텍비젼
삼성전자가 카메라폰 컨트롤러칩을 개발했다는 보도로 지난주 폭락했던 카메라폰 부품 업체 엠텍비젼이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1150원(3.85%) 내린 2만8750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의 컨트롤러칩 개발 보도가 용어 혼동으로 인한 해프닝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경계성 매물이 많아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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