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체로 평가됐다.
온라인 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는 지난 7~9월 석달 동안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2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웹트레이딩 서비스, 정보제공, 커뮤니케이션, 지원 서비스, 속도 및 안전성 측면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대증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현대증권은 고객과 증권 전문가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정확한 종목 발굴과 전문적 투자를 위한 인공지능 검색, 시스템트레이딩 제공 등 서비스를 강화한 게 높게 평가됐다.
최익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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