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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주식형·채권형 2주째 ‘봄볕’

등록 2005-04-10 17:26



[주간펀드시황]

지난주 주식시장은 해외증시 상승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고, 채권시장 금리는 2월 산업활동동향 충격과 금통위의 우호적인 코멘트로 하락했다.

지난 8일(금)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펀드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2.29%, 주식 비중이 이것보다 낮은 안정성장형(41~70%)과 안정형(40%이하)은 각각 1.08%, 0.60%를 기록했다. 인덱스형의 주간 성과도 2.37%였다.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 기간이 한달 이상된 성장형펀드 94개 중 칸서스운용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1ClassC,C1펀드는 3.88%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CJ운용 BIG&SAFE프리타켓주식1(3.42%), KB운용 KB스타적립식주식1(3.36%), KB스타업종대표주적립주식1(3.29%) 등이 최상위권의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형 전체의 성과는 연 7.46%을 달성한 가운데 단기형(7.26%), 중기형(7.66%), 장기형(8.25%)의 성과를 보여, 채권금리 하락세의 영향은 장기형으로 갈수록 그 효과는 컸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 된 채권형펀드 96개 중 1위는 KB운용 KB막강국공채적립투자신탁(15.83%), KB장기주택마련채권1(연12.35%)펀드이며. 그 뒤를 태광운용 태광플렉스채권1(연 9.31%), 맵스운용 솔리드리턴채권1(9.07%), 대투운용 스마트플랜장기주택마련채권K-1(연 8.49%) 등이 이어갔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7일 기준), 지난 한주간 총 수탁고는 3001억이 증가한 182조2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 128억, 혼합형 272억, 채권형 45억, MMF 2558억 등이 증가해 전체 유형에서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손승완/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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