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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23 09:13 수정 : 2008.01.23 09:13

美금리인하 호재로 글로벌 증시 패닉 진정 국면

주식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급 금리인하 호재로 사흘 만에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43.60포인트(2.71%) 오른 1,652.62로, 코스닥지수도 14.21포인트(2.31%) 오른 629.01로 개장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FRB는 2001년 9.11테러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긴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0.7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폭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휴장일인 21일 글로벌 증시의 대폭락 여파로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다른 나라 증시는 안정을 되찾았다.

22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2%대 급반등세를 보였으며 이날 일본 증시도 1.46% 반등세로 개장했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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