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다음달 11일 홍콩 싱가폴 런던 뉴욕 등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국내 대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상장법인 합동 국외투자설명회(IR)를 연다.
투자설명회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엘지필립스엘시디, 현대자동차 등 15개 기업과 코스닥시장에서 디엠에스, 엠텍비젼, 코아로직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설명회는 올 1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통합된 뒤 두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함께 시행하는 첫 해외설명회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홍동 기자 hdlee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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