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코스피, 유가 재상승에 장중 1,640선도 무너져

등록 2008-07-02 10:37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져 코스피 1,640선마저 무너졌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66포인트(1.60%) 내린 1639,80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3월20일 1,623.39 이후 최저치다.

이날 지수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0.39포인트 내린 1,666.07로 출발한 후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지난달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 판매량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장중 하락세를 극복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장중에 배럴 당 143.33달러까지 올랐다 전날 종가보다 97센트 오른 배럴 당 140.967달러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천2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은 888억원, 개인은 34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67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기계(-6.12%), 의료정밀(-3.64%), 건설업(-3.98%), 운수창고(-2.55%) 등이 하락폭이 큰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삼성전자(-0.94%)와 POSCO[005490](-2.76%), 현대중공업[009540](-2.04%) 등 1∼3위가 모두 내리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16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7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2.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3.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4.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혹평에도 93개국 1위 한 ‘오겜 2’…K-미디어의 가능성은? 5.

혹평에도 93개국 1위 한 ‘오겜 2’…K-미디어의 가능성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