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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작년 코스닥기업 부채비율 98년이후 최저

등록 2005-04-28 13:28수정 2005-04-28 13:28

지난해 코스닥상장법인의 평균 부채비율이 88.61%로 지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28일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해 금융업을 제외한 법인의 순이익이 한해 전에 비해 126.94% 증가하는 등 기업 실적이 대폭 개선된데 힘입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코스닥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 1998년 181.16%를 기록한 이래 1999년 132.60%,2000년 118.66%, 2001년 118.02%, 2002년 113.92%, 2003년 102.75% 등 매년 꾸준한하락세를 이어왔다.

특히 전체 코스닥 법인수의 36%(297사)를 차지하는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통신장비 제조업'(92.14%→71.26%) 및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관련업'(55.23%→45.38%)의 부채비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작년에 평균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328.89%의 항공운송업이었고 가장낮았던 업종은 4.39%의 연구.개발업이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발표된 지난해 평균 부채비율을 오는 5월 2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기업부터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닥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업종 평균 부채비율의 1.5배 또는 코스닥상장 법인 전체 평균 부채비율의 1.5배 중 큰 값'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벤처기업의 경우 이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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