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300선 무너져
코스피지수가 장중 1,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9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27포인트(3.69%) 내린 997.8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및 유럽 증시의 강세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점차 늘리고 있다.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유통, 건설, 운수장비, 화학, 건설 등이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19억원, 2천613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3천7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300선을 내준 뒤 같은 시각 전날보다 10.75포인트(3.52%) 내린 294.51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300선을 내준 뒤 같은 시각 전날보다 10.75포인트(3.52%) 내린 294.51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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