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은 6일 국내 최초로 중국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B자산운용은 이 펀드를 2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이르면 이달 중 내놓을 예정이며 일반인에게는 판매하지 않고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사모방식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중국 상하이 근처 한국 건설사가 시행사로 참여한 아파트 신축공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형태로 운용되며, 최소 투자수익률을 연 12%로 보고 있다고 KTB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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