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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스냅경제] 배용준·비 보유주식 줄줄이 추락

등록 2008-11-30 20:55

증시 급락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보유주식 평가액도 크게 줄었다.

영화배우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회사 이키이스트의 주가는 지난 28일 1765원으로, 올해 초 5270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배씨는 이 회사 주식 438만102주(34.64%)를 갖고 있는 최대 주주다. 그의 지분 가치도 올초 230억원에서 77억여원으로 줄어든 셈이다.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43만1542주(26.75%)를 보유한 이수만씨의 지분 가치도 119억원에서 60억원으로 반토막이 됐다. 에스엠의 주가는 올초 2765원에서 지난 28일 1400원으로 하락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3.36%의 지분을 갖고 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올초 1360원에서 최근 450원으로 떨어졌다. 비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77억원에서 25억원이 됐다.

지난달 17일 워크원더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30만6122주를 주당 1470원에 배정받은 신동엽씨의 주식가치도 24억원에서 12억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회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 강호동(4.54%), 윤종신(1.33%)씨의 주식평가액도 한달 사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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