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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로 5일만에 하락

등록 2008-12-01 10:19

외국인 매수에 LG디스플레이 급등

코스피지수가 강한 프로그램 매도로 5거래일 만에 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16포인트(0.94%) 내린 1,065.9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07포인트(0.19%) 내린 1,074.00으로 출발한 뒤 투신권 등 기관의 강한 프로그램 매도세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1천6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 위주로 1천58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65억원을 순매수해 나흘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천91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가스(-3.26%), 철강.금속(-2.83%), 의약품(2.09%)을 필두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85%), SK텔레콤(-3.77%), SK텔레콤(-1.61%), 신한지주(-2.95%), KT&G(-3.07%), KB금융(-2.98%) 등이 내리고 있다.

중국의 보산강철이 내년 1월 기준 가격을 또 인하해 국내 철강업체들이 가격인하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POSCO(-3.09%), 동부제철(-2.42%), BNG스틸(-2.1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4.83%)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상한가 11개를 비롯해 31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2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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