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도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인 `빅3'에 대한 미 정부의 구제금융 결정 소식이 호재로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해 현대차(0.99%)가 소폭 올랐을 뿐 기아차(-3.08%), 대우차판매(-3.43%) 등은 떨어졌다. 두산의 소주 `처음처럼' 등을 생산하는 주류사업부문인 두산주류BG를 인수할 가능성이 커진 롯데칠성은 2.11%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0.72%), 한국전력(-3.59%) 등은 떨어진 반면 포스코(1.03%), 현대중공업(2.91%) 등은 올랐다. 상한가 22개 종목을 포함해 45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3천102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354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증권 |
코스피, 엿새만에 하락 1179.61로 마감 |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주식시장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포인트(0.12%) 내린 1,179.6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8포인트 오른 1,189.85로 출발하고서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1,2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유보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켜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가 195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개인도 1천31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1천63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92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건설, 증권업종 등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전기가스, 은행,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하락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던 건설주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돌아섰다. GS건설(1.14%), 대림산업(0.40%) 등이 소폭 올랐지만 대우건설(-0.40%), 현대건설(-1.80%) 등은 내렸다.
자동차주도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인 `빅3'에 대한 미 정부의 구제금융 결정 소식이 호재로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해 현대차(0.99%)가 소폭 올랐을 뿐 기아차(-3.08%), 대우차판매(-3.43%) 등은 떨어졌다. 두산의 소주 `처음처럼' 등을 생산하는 주류사업부문인 두산주류BG를 인수할 가능성이 커진 롯데칠성은 2.11%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0.72%), 한국전력(-3.59%) 등은 떨어진 반면 포스코(1.03%), 현대중공업(2.91%) 등은 올랐다. 상한가 22개 종목을 포함해 45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3천102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354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자동차주도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인 `빅3'에 대한 미 정부의 구제금융 결정 소식이 호재로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해 현대차(0.99%)가 소폭 올랐을 뿐 기아차(-3.08%), 대우차판매(-3.43%) 등은 떨어졌다. 두산의 소주 `처음처럼' 등을 생산하는 주류사업부문인 두산주류BG를 인수할 가능성이 커진 롯데칠성은 2.11%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0.72%), 한국전력(-3.59%) 등은 떨어진 반면 포스코(1.03%), 현대중공업(2.91%) 등은 올랐다. 상한가 22개 종목을 포함해 45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3천102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354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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