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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25 18:01 수정 : 2009.03.25 18:01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롯데쇼핑은 지난달 28일 새로 나온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DJSI) 아시아·태평양 부문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편입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시가 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경제성(지배구조, 기업위상, 이해관계자 관리)과 환경성(환경경영 실천 성과), 사회성(지역사회 공헌, 공정거래) 등의 내용을 평가해 편입을 결정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아시아·태평양 부문은 대륙별로 세분화해 작성한 것으로 북미, 유럽에 이어 추가된 것이라고 롯데는 설명했다.

이번 지수 작성에는 롯데쇼핑, 엘지(LG)화학, 케이티(KT), 한국전력 등 4개 기업이 새로 포함됐다.

롯데 쪽은 ‘STOP CO2’환경 캠페인 시행과 친환경상품 유통 촉진 등 환경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2005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의 투자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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