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실적 좋은 상장사, 지난해 주가도 ‘선방’

등록 2009-04-08 21:08

순익 증가 211곳 주가 15%만 떨어져
지난해 증시 하락국면에서도 실적이 호전된 상장사들의 주가(2008년 1월~2009년 4월7일)는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58개사 중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450개사의 주가는 평균 24.35% 하락에 그쳐 코스피 하락률(31.47%)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300개사의 주가는 평균 18.65%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이 증가한 211개사의 주가는 15.11% 떨어졌다.

실적이 악화된 상장사들의 주가는 시장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매출액이 줄어든 108개사의 주가는 평균 41.21% 내려 코스피보다 하락폭이 9.74%포인트 컸으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258개사의 주가는 38.04% 떨어졌다.

순이익이 줄어든 347개사의 주가는 35.2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