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장중 1,400선을 다시 돌파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전날보다 30.27포인트(2.18%) 오른 1,416.95로 출발해 오전 9시7분 현재 1,412.6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돌파한 것은 장중 고가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3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은행, 증권 등 금융업을 비롯해 철강ㆍ금속, 운수장비 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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