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효과’ 날개 달았네
‘황우석 효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전일보다 1500원 상승한 1만1500원으로 마감됐다. 바이오 관련주들이 연일 들썩이는 가운데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서울증권은 “이수화학이 기업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80년대부터 생명공학 분야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했다”며 “이수앱시스와 이수유비케어 미국 FOB Synthecis 등의 자회사가 있으며 선바이오와 영국 Scancell 등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계약 ‘삐끗’에 추락
안산 피혁공장에 대한 부동산 매매계약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보이며 결국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340원(14.81%) 하락한 1955원, 거래량은 10만주 가량이었다. 대륜은 지난 20일 밤 안산 피혁공장 부동산 매매계약이 최종 협상 차질로 인해 무효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20일 ㈜케이에이치씨와 25억2500만원에 안산 피혁공장의 건물과 토지를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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