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엠티 바이오 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나흘째 강세를 이어 나갔다. 장 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면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나가는듯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오름폭이 둔화됐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210원이 상승한 3590원(6.21%), 거래량은 136만주를 기록했다. 식음료용 피팅류 제조업체인 디엠티는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해 장외 바이오 업체인 진뱅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날 밤 공시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 %%990002%% 약보합세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커졌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1750원이 하락한 27,850원(5.91%), 거래량은 27만주였다. 이번 종가는 지난 1월28일 2만8천원 이후 최저치이다. 해외지분 투자이익을 요금 인하에 반영하기로 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익 감소와 함께 정부의 규제 리스크가 재확인됐다는 지적이다. 주로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물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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