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 상표권 소송 승리로 급등
소폭 오름세로 시작했지만 미국에서 ‘순창고추장’ 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종가는 335원(7.60%)이 오른 4745원을 나타냈고 거래량도 전날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50만여주를 기록했다. 외국계 DSK증권를 통해 14만8500주가 순매수됐다. 회사쪽은 ‘순창 고추장’ 상표 사용을 둘러싸고 리브라더스사쪽과 법적 분쟁을 벌인 끝에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젠 - ‘바이오’ 기업 후광 시들
%%990002%%바이오기업 투자라는 재료가 노출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약보합이었다가 시간이 갈수룩 하락폭이 커졌다. 인젠은 지난 19일 이후 상한가 3번을 기록하는 등 1500원대이던 주가가 5일만에 2470원까지 급등했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155원(6.28%) 하락한 2315원. 인젠은 전날 리젠바이오텍에 12억원을 출자해 보통주 211만2676주(15.0%)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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