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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1,620 턱밑

등록 2009-09-08 15:29

외국인 ‘사자’+프로그램 순매수 겹쳐
亞주요증시 동반상승, 환율은 하락
8일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620선 턱밑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째 하락행진을 계속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12포인트(0.69%) 오른 1,619.69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7.91포인트(0.49%) 오른 1,616.48로 출발해 1,622.7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으며, 이후 중국 증시가 장중 상승 반전하면서 상승폭을 다소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1.24포인트(0.24%) 오른 526.85를 기록하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특히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3천733계약을 순매수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362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발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도 7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기관은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연기금, 보험 등의 매도로 195억원의 순매수에 그쳤다. 개인은 604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는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오르고 있고,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1.24%)와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0.7%)는 상승 마감하는 등 동반상승했다.

전날 1,230원대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23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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